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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준비하며 시온교회 성도님들께 드리는 글]

2천년 전, '첫 번째 부활절'은 제자들에게 두려운 날이었습니다. 
주님의 죽음을 목격한 제자들이 핍박을 두려워하여 집 안에 들어가 문을 닫고 있을 때에, 그 닫힌 문을 지나서 단절된 그들에게 찾아 오신 분이 바로 '부활의 주님'이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그들에게 당신의 모습을 보이시며 평강을 선포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번 부활절은 아마도 우리 인생 중 가장 특별한 부활절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늘 기쁘게 맞이했던 부활절을 집안에 갇힌 채 문을 닫고 지내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 부활절에는 우리 모두가 '첫 번째 부활절'과 가장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를 피해 문을 닫은 채 숨어 있는 우리들의 집에 부활하신 주님이 찾아 오셔서 평강을 선포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고난 당하신 흔적을 보이시며 우리의 부활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활은 고난과 죽음을 경험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능력입니다.

이번 부활절을 준비하며 더 철저하게 낮아지고 죽어져서 '죽음을 통과한 이들이 누리는 부활의 기쁨'을 다같이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요한복음 2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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